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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경제학 -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by opper 2024. 1. 15.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다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18세기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로, 그의 저서 중 하나인 "국부의 원천"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개념은 경제 시스템에서 자율적인 힘과 개인의 이기심이 불가피하게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개념을 전문적으로 살펴보고, 이것이 현대 경제학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의 원천"에서 시장 경제의 동작 원리를 설명하면서, 개인의 이기심이 공공의 이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개인이 자기 이익을 추구할 때, 이로부터 파생되는 경제 활동이 사회적으로 유익하게 작용하는 것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용어로 표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게 되면 이로써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경제 활동이 확대되는 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은 자유시장 경제이며, 이를 통한 경쟁이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쟁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동기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경쟁적인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사회적인 복지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은 보이지 않는 손이 현대 경제학에서의 위치나 글로벌 시대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에 대해서도 말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현대 경제학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개념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시장의 불완전성과 외부성 문제에 주목하며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스미스의 시각이 모든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절대적인 원리는 아니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글로벌 시대에서의 '보이지 않는 손'은 국가 간의 경제적 상호의존성이 높아지면서 '보이지 않는 손'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국가 간의 무역, 기술 전이, 투자 등을 통해 경제 주체들 간의 연결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개념은 여전히 현대 경제학에서 의미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개념이 모든 상황에 적합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시장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정책 개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자유시장 경제의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동시에 시장의 한계를 이해하고 적절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경제학을 공부한다면 누구나 다 배우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포스팀을 끝 맞추겠습니다.